성장이란 성장(成長)이란 단어를 글자 그대로 풀면 ‘긴(長)것을 이룬다(成)’는 뜻입니다.
우리 아이 키, 과연 얼마나 클까요? 유전적 계산법부모의 키를 평균 낸 수치에 6.5cm 더하면 아들의 키, 6.5cm를 빼면 딸의 키가 나옵니다.
의학적 계산법골연령, 성장판 상태, 현재 평균신장과의 차이, 최근 3~4년간 키의 성장 폭을 고려, 다양한 검사를 통하여 뼈나이와 성장판 상태 등을 고려한 방식이므로 높은 정확도를 보입니다. 성장장애란? 성장장애란 키와 몸무게가 또래의 아이와 비교하여 성장이 정상에 못 미치는 경우를 말하며, 한방에서는 오지(五遲) 또는 오연(五軟) 이라고 합니다.
성장장애의 원인은 선천적? 후천적? 성장부진은 크게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천적 원인유전학적인 요인으로 가족성 저신장증을 보이는 경우와 임신중 모체의 태반을 통한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자궁 내에서 발육이 지연된 경우가 있습니다. 한방적으로는 장부(오장육부)의 허약으로 성장과 관계된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지고 성장판 활동이 활발하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후천적 원인만성질환, 내분비질환, 수면이나 운동의 부족, 영양결핍, 비만,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는 식이습관이나 운동, 생활관리, 질병의 관리나 성장치료 등에 의해서 개선될 수 있는 부분으로 성장치료를 통해 많은 부분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성조숙으로 인해 성장기간이 짧아져서 최종신장이 줄어드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 아이는 '성장장애' 일까? 키가 작아서 성장 클리닉을 방문해야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장장애의 여러가지 원인 밥맛이 없어서 잘 먹지 않고 편식을 하거나 자주 체하는 등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구토나 구역질을 자주 하고 설사나 변비가 잦거나 교대로 계속되기도 하며, 몸이 마르고 팔과 다리에 힘이 없습니다. 인체의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감기에 자주 걸리고 한 번 걸렸다 하면 잘 낫지 않고, 기침을 자주하고 특히 찬바람을 쐬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또 천식에 잘 걸리기 쉽습니다. 편도선염, 인후염 등을 만성적으로 앓기도 합니다. 잘 놀래고 겁이 많으며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여 불안, 초조, 긴장을 잘 하므로 잠을 잘 못 이루기도 합니다. 또 경기를 하거나 잠꼬대를 자주 하고 꿈이 지나치게 많은 아이들입니다. 팔이나 다리가 양쪽 모두 또는 한쪽만만이라도 힘이 없으면 자주 넘어지고 팔이나 다리가 자주 삡니다. 또 부분적으로 근육에 경련이나 쥐가 잘 나며 달리기를 잘 못하고 살이 무른 편인 아이들입니다. 소변이 잦고 시원하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소변량이 적고 소변색이 탁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 야뇨증이 있으며 낮에도 옷에 오줌을 지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눈두덩이가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비만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사춘기를 앞당기는 등 간접적으로 성장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성장호르몬이 불필요한 지방대사에 소모되어 성장을 방해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장을 위해서도 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지나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심리적인 위축은 몸을 이루고 있는 조직의 위축을 가져오고 이로 인해 아이는 성장이 더딜 수 밖에 없으므로 가정의 불화나 애정결핍, 지나친 억압 등의 주변 환경은 아이의 정서발달 뿐 아니라 성장발달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알레르기성 질환인, 결핵, 축농증, 만성 감기, 만성신장염, 만성 비염, 흡수장애, 선천적인 심장병, 당뇨 같은 것들은 신체 성장을 지연시켜 성장장애를 가져오게 됩니다. 몸의 성장과 발육속도는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영양섭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영양'은 성장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 중 가장 커다란 비중을 차지합니다. 몸의 구성요소가 되는 단백질과 칼슘과 인, 비타민 등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음식을 매일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키 성장에 꼭 필요한 성장포르몬은 사람이 자는 동안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 성장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시간은 보통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로 잠이 들고 난 약 2시간 이후이므로 가능한 10시 이전에 잠을 자고, 자는 동안 깊은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또한 운동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운동을 시작한지 30분 정도가 지나면 분비되는 양이 최대가 됩니다. 너무 무리한 운동은 몸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운동의 강도는 자신의 운동능력의 70%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고 10분 이상 계속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나쁜 자세 때문에 척추가 휘거나 정상곡선을 벗어나게 되면 뇌의 통제정보를 세포만달까지 전달하지 못하거나 약하게 전달되어 성장이 지연됩니다. 이 경우 신경계를 방해하고 있는 척추의 이상을 바로 잡아주면 세포의 성장력도 왕성해지고 성장판도 자극되어 키가 자랍니다. 자주 어지럽다거나 차멀미를 잘 한다거나 기운이 없어 보이며 비활동적인 아이들입니다. 또 나이에 비하여 체중, 신장 등 신체적 발육이 늦은 편이고 수면 중에 땀이 많이 나거나 혹은 손바닥, 발바닥에서도 땀이 심하게 나며 낮에도 활동 시에 땀을 많이 흘립니다. 이 밖에도 빈혈이 있으며 병을 앓고 난 후유증이 심하고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시력, 청력이 약하고 전체적으로 봄을 타기도 합니다. 성장장애의 치료시기는?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통 남학생의 경우 고등학교 1~2학년, 여학생의 경우 초경 후 1~2년부터 서서히 닫히게 됩니다.
참경희 한의원은 이렇게 치료합니다. 한약치료사회적으로 큰 키를 선호하는 현상이 유행처럼 커지고 있고, 이러한 이유로 키를 크게 한다는 치료방법이나 약, 건강보조식품이 무수히 많이 나와 일반인들에게 오히려 어떠한 방법과 약이 좋은 것인지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사람의 키가 작은 데는 각자마다 다른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이렇듯 사람마다 원인이 다르고 체질이 다른 상황에서는 각자에 맞는 다른 치료방법과 약을 쓴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추나요법추나란 척추를 밀고 당겨서 변형된 척추를 바로 잡아주는 치료방법을 말합니다. 사람의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성장장애의 원인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 성장 호르몬의 분비와 함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은 골격입니다. 그 중에서도 척추와 다리뼈의 성장은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방의 추나요법으로 척추의 구조적인 잘못을 풀어주는 것을 통해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운동요법키크는 운동은 영양소와 산소를 장기 구석구석까지 운반하여 에너지 대사가 잘 이루어지게 하고, 성장판을 자극하여 뼈의 길이성장을 촉진합니다. 즉 키가 자라는 데는 뼈의 길이성장을 유도하는 근육의 성장점 자극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운동요법입니다. 생활습관 개선키가 크고 싶다면 우선 키가 잘 클 수 있는 환경인지, 키 크는데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보고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변화시켜야 합니다. 뜸요법키를 크게 하는 데는 약물요법이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하지만 키가 작은 사람의 원인과 체질에 따라서는 뜸요법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장발육의 치료에서 뜸요법은 인체를 덮혀 주어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시켜주며, 성장판의 세포분열을 강하게 하여 키가 자라는 것을 촉진시켜주며 면역기능을 높여주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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