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한, 풍열의 외사로 인해 감기를 앓으면서 나타납니다.
- 환절기, 피로, 과음 등으로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서 나타납니다.
- 온도 변화에 예민한 사람 중에 올 수 있습니다.

- 급성 비염에 치료 &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만성으로 진행합니다.
- 폐가 풍랭(風冷), 풍열(風熱)에 손상당하거나, 매연이나 분진, 가스 등의
　지속적인 자극, 고온이나 한랭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 발생합니다.
- 폐경에 울화가 쌓이는 등 정서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고 폐, 기관지 등
　호흡기 계통이 약하고, 예민한 체질에서 주로 나타납니다.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내원해주시는 환자분이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코 병증을 코막힘(비색), 콧물(비구), 탁체(비연) 등으로 분류하여
치료합니다. 본원에서는 이에 따른 증후적인 접근방법을 중요시 합니다.

호소하는 증상만 제거할 뿐만 아니라, 원인이 되는 요인을 제거하여
쉽게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체질적 소인을 판별하여, 부족한 장기의 기능을 보강해줍니다.
폐기능이 약하게 타고난 태음인의 경우에는 폐 기능을 보강하여 코의 병증을 치료하게 됩니다.

근본 치료를 위한 한약, 증상 개선을 위한 침구치료, 비강사혈치료, 콧물빼기,
일상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청비유 등의 방법으로 증상, 체질, 환경에 맞게
적절히 치료합니다.

- 평소 감기를 달고 사시는 분
- 코막힘, 콧물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 받는 분
- 양약에 반응하지 않거나 복용 시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분
- 봄,가을철 환절기를 보내기 힘든 분

- 원인이 되는 알러지 유발물질 접촉을 피합니다.
- 집안 실내습도는 40-45%, 온도는 24도로 유지합니다.
- 환기, 청소 등으로 집안 환경을 청결히 합니다.
- 육체적인 과로를 자제합니다.
- 긍정적 자세를 견지합니다(정서적 불안정 및 불행감 방지).
- 증상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진료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