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이란?

과식,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체중 증가와 함께 발병하는 일종의 증후군입니다. 내장지방이
축적되면 지방 조직에서 분비하는 아디포사이토카인이라고 하는 생리활성물질이 과다하게 생성되어,
그 결과 혈당 상승(당뇨병), 혈압 상승(고혈압), 지질대사 이상(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동맥경화가 촉진되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이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이러한 증후를 묶어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

대사증후군의 원인질환인 비만은 원발성 비만과 2차성 비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만의 대부분은 원발성 비만에 속합니다.
- 원발성 비만의 원인 : 과식(과도한 음식섭취), 운동부족
- 2차성 비만의 원인 : 내분비질환, 유전성 질환

또한 지방세포의 양적, 질적 이상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합니다.

지방세포의 양적 이상 : 피하지방형 비만(하체 비만)

변형성 관절증(요통, 슬관절증), 수면 무호흡증후군, 월경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지방세포의 질적 이상 : 내장지방형 비만(복부 비만)

당뇨병, 고혈압, 지질이상증, 지방간, 고요산혈증(통풍), 심근경색, 뇌경색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아래의 기준 중 세가지 이상을 충족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치료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기본입니다.

저열량 식사 (저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열량 섭취를 줄여 6개월에 걸쳐 체중의 7~10% 정도를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절주 및 금연

음주량을 줄이고 담배는 끊어야 합니다.

유산소 운동

매일 30분 이상 숨이 가볍게 차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 빠르게 걷기 등)

대사증후군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한의학적으로 대사증후군은 痰濁, 痰飮, 濕痰, 血瘀 등의 범주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용어들은 모두 비정상적인 대사 산물로 인해 혈액의 원활한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淸血祛瘀(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제거함), 祛痰(노폐물을 배출하고 체중을 감량함),
健運脾胃(소화기의 기능을 강화하여 노폐물이 정상적인 생리과정을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함) 등의 한의학적 치료법을 사용합니다.

참경희한의원의 대사증후군 진단

참경희한의원의 대사증후군 진단

환자의 체질과 병의 원인을 고려하여 대사증후군을 정확히 진단합니다.

디나미카 검사

환자의 스트레스 상태와 자율신경계 균형, 신체활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환자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체성분 검사(인바디, BMI 측정)

체질 감별을 통해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체질에 맞는 맞춤처방과 시술을 시행합니다.

상담

지금까지의 생활습관을 분석하여 비만의 요인을 찾아냅니다. 또한 비만에 관한 지식과 올바른 행동요법을 교육하고 체중감량 계획의 수립함으로써 비만한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기관리능력을 키워드립니다.

참경희한의원의 대사증후군 치료법

전통적인 한의학 치료와 앞선 치료기법을 병행하여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약침요법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는 약재를 정제하여 지방층에 주입함으로써 지방 배출을 돕습니다.

왕뜸치료

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전신의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합니다.

한약

개인의 체질에 맞게 맞춤 처방하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특수 처방입니다.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지방 소모량을 늘리고 축적량을 줄입니다.

공간척추교정법

대사증후군 환자들은 만성적인 허리나 무릎의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과도한 체중이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척추의 정렬 상태가 틀어져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했음에도 관절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공간척추교정법을 통해 전체 척추의 밸런스를 잡아줘야 합니다.